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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흉막폐염 ( Haemophillus )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15

흉막폐염(Haemophillus)  

모돈이나 육성. 비육돈에 다발하는 섬유소성 흉막폐염을 주 증상으로하는 전염성 질병으로서 멀쩡하던 돼지가 코피를 흘리고 죽었다고 양돈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병이다. 20-60 kg정도의 돼지에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급사를 하는 등 폐사율이 높은 질병중 하나이다.

 

가. 원인균 : Actinobacillus Pleuroneumoniae가 원인균이며 밀집, 혹은 환기 불량시 발생하여 급격하게 진행된다.

나. 증상 : 심급성인 경우에는 24-36시간안에 코피나 거품을 흘리며 폐사하거나 만성화된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침울, 식욕감퇴, 호흡곤란, 혈액썪인 비즙 등이 배출된다.

다. 부검소견 : 폐가 섬유소성 폐염으로 폐가 능막에 유착되어있고 심장 역시 심낭과 유착되어있다. 늑막에 유착된 것을 띄어내면 까만 흔적이 남는다. 열을 동반한 노역상 호흡의 결과로 흉수나 심낭수는 갈색을 띤다.

라. 예방 및 치료 : 급성 열성질환은 피해가 큼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하며 이유. 수송. 이동. 기후의 급변 등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시, 바이트릴 맥스 주사제나 앰피실린제제(비노탈), 아목사실린(아목사100, 키목신) 제제를 3일간 사료에 첨가하여 주면 도움이 된다.

백신 접종은 흉막폐염의 모체이행항체가 8주 이상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단일 백신을 사용하여 6주, 8주 정도에 접종토록하는 것이 좋다.  치료 역시 Ampicillin제제를 이용하여 개체 치료와 동시에 음수 또는 사료첨가제를 사용하고 보조치료제로 부신피질호르몬과 해열제 등을 사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바이트릴 맥스 주로 호흡기 세균에 대한 치료효과를 가지며 감염세균을 빠르게 제거하며 1회 투여로 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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